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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6일 화요일 Q.T

category Q.T 2018. 2. 6. 13:34

 본문 말씀: 사도행전 14:19-28


1. 본문 관찰 (Find)


유대인들은 계속해서 사람들을 선동한다. 그리고 결국 바울을 돌로쳐서 쓰러 뜨린다. 바울이 쓰러지자 죽은 줄로 알고 도시 밖으로 바울을 내다 버린다. 바울과 함께하던 제자들은 쓰러진 바울을 둘러싸 바라보고 있었고, 그 때에 바울이 다시 일어나 그 성으로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데베로 갔다. 그리고 복음을 계속 전하여 많은 사람들을 제자 삼는다. 


바나바와 바울 무리는 다시 루스드라와 이고니온,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이동하여 그곳에 있는 제자들에게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고 재차 강조하며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수많은 환난을 겪는 것은 당연한 것임을 설명한다. 그 후 그들은 비시디아를 떠나 안디옥으로 되돌아오게 되고, 이방전도를 하며 겪은 수많은 내용과 은혜를 안디옥 교회 사람들에게 전하며 그들과 함께 머물렀다.  


2. 나를 관찰 (Feel & Want)


결국 바울은 돌에 맞아 쓰러졌다.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복음을 전하다가 정말 어이없이 돌에 맞아 쓰러졌다. 그를 쓰러뜨린 사람들은 심지어 그가 죽은 줄 알고 성 밖으로 내다 버렸다. 유대인 중에서도 똑똑하고 지혜로우며 권위있던 그가 유대인들의 손에 돌을 맞아 버려진 것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바울은 굴하지 않았다. 그는 다시 털고 일어나 복음을 전했고, 이방 선교 파송을 받았던 안디옥 교회로 되돌아가 그 동안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시며 부어주신 은혜에 대해 간증하며 제자들의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바울의 이러한 열정은 과연 어디서 온 것일까라는 생각이 마음을 울렸다. 겁 많은 나도 과연 바울과 같은 열정과 담대함으로 주님을 전하는 날이 오기는 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주님께서는 오늘 말씀을 통해 신앙생활을 하며 경험하는 고난과 핍박은 필연적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시며, 이러한 고난과 핍박을 이겨내기 위해 항상 말씀과 기도로 믿음을 굳건히 할 것을 내게 말씀해 주신다. 


3. 주님과 동행 (Walk)


바울의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는 저렇게까지 꼭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을 한 지 얼마지나지 않아 너무나도 어리석은 생각임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이 경험한 구원의 감격을 전하기 위해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은 바울의 모습을 보며 저 또한 부모님의 복음전도와 앞으로의 삶에서 복음을 전하며 겪게 될 수많은 어려움들을 당연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 복음을 전하기에 앞서 저부터 올바로 주님 앞에 서 있어야 함을 오늘 묵상을 통해 깨닫습니다. 묵상하는 것을 귀찮은 일, 시간을 빼앗기는 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더욱 굳건히 세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주님과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잊지 않게 해주세요. 



<Q.T 교재>


[1] 매일성경, 개역개정, 2018년 1월/2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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