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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5일 월요일 Q.T

category Q.T 2018. 2. 5. 20:52

 묵상본문: 사도행전 14:1-18


1. 본문 관찰 (Find)


바나바와 바울은 이고니온 지역으로 이동하여 복음을 계속 전한다. 유대인 회당에 들어가 말씀을 전하니 유대와 헬라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였다. 반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선동하여 바나바와 바울에 대해 악감정을 품도록 했다. 이렇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두 사도는 더욱 담대히 복음을 전했다. 더욱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바울과 바나바를 탐탁치 않게 여긴 유대인과 이방인들은 두 사도를 모욕하고 급기야 죽이려고 달려든다. 이 사실을 미리 알아 챈 바울과 바나바는 그 땅을 떠나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 지방으로 떠나 계속해서 복음을 전한다. 


그 때에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하게 되어 한 번도 걸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바울은 그의 마음 가운데 복음을 받아들일 믿음이 있는 것을 보고 일어나라고 외쳤고, 그 순간 그 사람이 일어나 걷게 되었다. 바울이 행한 기적을 보고 많은 루스드라 사람들이 그를 제우스 또는 헤르메스라 칭하며 그에게 절하며 제사를 드리려고 했다. 이에 바나바와 바울은 그 무리 가운데로 뛰어 들어가 큰 소리로 외쳐 이 것은 여러분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것임을 선포하며 그들의 행동을 중단 시킨다. 


2. 나를 관찰 (Feel & Want)


오늘 묵상을 통해 깊이 깨닫게 된 점은 바로 복음은 계속된다는 것이다. 바울과 바나바는 어떤 상황에 놓이든 개의치 않았다. 그저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회당과 사람들 앞에서 선포하고, 전하는 것만이 그들 마음 속에 있었다. 심지어 돌로 맞아 죽을 상황에 처할지라도 그들은 결코 물러서는 법이 없었다. 내 모습을 돌아보면 맞닥 드리는 상황과 만나는 사람을 따져가며 조건이 있는 복음을 전했던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두려워 말고, 복음을 선포하고 전함에 있어 결코 물러서지 말고, 타협하지도 말며, 최대한 적극적인 행동을 취할 것을 오늘 내게 요청하신다.


3. 주님과 동행 (Walk)


주님 계속해서 주님 앞에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바로 담대한 믿음, 담대한 마음입니다. 사도 바나바, 바울이 담대함으로 말씀을 곳곳에서 전했던 것 처럼 제 안에 담대한 믿음을 부어주사 그 담대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세상 가운데 복음을 전하고 또 저의 담대한 모습을 통해 누군가 주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실 최근들어 계속 취업을 준비하며 마음이 주눅들고, '과연 될까?', '내가 해낼 수 있을까?'라는 불확실함에 사로잡혀 마음이 흔들릴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주님 저의 연약함을 돌아보시고, 마음 가운데 사도들과 같이 담대한 확신과 적극적인 믿음을 허락해 주시길 원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의 모습이 주님의 자녀답게 담대하고도 거룩한 모습이길 소망합니다. 저의 연약함, 죄성들을 다시 한 번 주님 앞에 올려 드립니다. 성령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새 힘을 얻어 거룩하고도 흠이 없는 그리스도인으로써의 本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인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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