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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30일 묵상

category Q.T 2018. 1. 30. 10:48

매일성경 

묵상본문: 사도행전 12:1-17


1. 본문 관찰 (Find)


헤롯 왕의 박해가 더욱 극심해지기 시작한다. 헤롯 왕은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인다. 뿐만 아니라 베드로도 잡아 옥에 가두게 된다. 헤롯 왕은 베드로를 유월절 이후에 백성들 앞에 끌어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옥에 갇힌 베드로는 2명의 군인에 의해 감시 당한다. 그러던 중 헤롯 왕이 베드로를 끌어내기 전날 밤에 주의 사자(천사)가 나타나 자고 있는 베드로를 깨운다. 베드로는 그것이 이전에 보았던 환상처럼 환상을 보는 것이라 착각하고, 주의 사자가 시키는대로 옷을 입고 저절로 열린 감옥문과 군인들을 지나 밖으로 탈출하게 된다. 베드로가 정신을 차려보니 그것은 환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를 통해 구해주신 것을 깨닫게 된다. 베드로는 그 즉시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가 있는 집으로 이동한다. 문을 두드리자 한 여자 아이가 나왔고, 베드로의 목소리를 듣고 기뻐하며 집으로 들어가 베드로가 왔음을 알린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아이의 말을 믿지 못했다. 이에 여자 아이는 재차 강조하며 베드로가 밖에 와 있다고 전한다. 한편 베드로는 계속해서 자신이 왔음을 알리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 이 소리를 들은 모든 사람들이 나가 베드로를 직접 만나게 된다. 베드로는 본인이 하나님의 은혜로 감옥에서 나올 수 있었음을 전하며, 이 사건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라 일러주고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된다. 


2. 나를 관찰 (Feel & Want)


오늘 묵상을 통해 반드시 뜻하신 바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깨닫는다. 옥에 갇힌 베드로는 분명 자신이 끌어내어 지는 날 죽음을 당할 것이라 예견하고 있었을 것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베드로를 향한 계획이 남아 있으셨기에 그를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도 옥에서 나올 수 있도록 도우신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나를 향한 뜻과 계획하심을 이루기 위해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놀라운 방식으로 일하신다 것을 기억하라고 말씀해주신다. 


3. 주님과 동행 (Walk)


여전히 제 안에 남아 있는 의심의 뿌리들, 불신의 마음들을 주님께 온전히 의탁 드립니다. 또한 저를 향한 주님의 계획하심이 오늘도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제 스스로 계획을 세우지만 주님의 계획 앞에서는 한 없이 작은 계획임을 깨닫습니다. 저의 생각과 계획이 주님의 계획하심과 일치 됨을 누리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그 계획하심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며 주저함 없이 오늘 하루도 살아가게 인도해주시길 소원합니다. 특별히 주어진 시간들을 더욱 알차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게으름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오실 날과 주님의 계획하심에 쓰임 받을 수 있는 자녀가 되기 위해 오늘 하루도 기쁨으로 공부하며 취업을 준비하게 인도해주세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깊이 누리는 하루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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