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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9일 묵상

category Q.T 2018. 1. 29. 13:50

매일성경 

묵상본문: 사도행전 11:19-30


1. 본문 관찰 (Find)


스데반의 순교 이후 예수님을 믿던 많은 사람들이 이방 지역 곳곳으로 흩어지게 된다. 그러던 중 구브로와 구레네 사람 몇명이 안디옥에 자리를 잡고, 복음을 전하게 되는데 그 가운데 주님의 손이 함께하시므로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예루살렘 교회는 성령으로 충만한 바나바와 사울을 안디옥에 보내어 안디옥 교회에서 1년 동안 그 무리를 가르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많은 제자들이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 받게 된다. 


한편 예루살렘으로부터 온 여러 선지자들이 안디옥 교회를 방문하게 되고, 그 중 아가보라 하는 사람이 곧 큰 흉년이 있을 것이라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하였다. 이에 제자들이 유대에 있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결정하고, 바나바와 바울을 통해 장로들에게 전하게 된다. 


2. 나를 관찰 (Feel & Want)


스데반의 선교 이후, 자칫하면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곳곳으로 흩어져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 오늘 본문에 나타난다. 그들은 누가 시켜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그렇게 했다. 그들 마음 속에는 예수님을 향한 진심어린 사랑과 열정이 있었던 것이다. 심지어 그 사랑을 통해 안디옥이라는 곳에 교회를 세우게 되고, 바나바와 바울과 같은 성령 충만한 사람들로 인하여 더욱 부흥하게 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내게도 동일하게 물어보고 계신다. 


"너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알고 싶어 하니?" 어느 순간 내 안에 꺼져 버린 것 같은 주님을 향한 마음에 대해 이미 알고 계셨던 것이다. 초대교회 성도들과 같이 열정적인 신앙을 다시 회복하길 원하신다는 마음을 오늘 본문 말씀의 안디옥 교회의 모습을 통해 내게 이야기 하신다. 


3. 주님과 동행 (Walk)


주님, 식어버린 주님을 향한 열정과 마음이 다시 회복되어 되살아 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특별히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계속해서 흔들리는 이 마음을 주님께 온전히 올려 드리길 원합니다. 세상에서 이야기하는 가치관과 판단에 따라 결정하지 않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을 향한 마음을 기준으로 모든 것들을 결정해 나갈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해주세요. 무엇보다도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성실한 마음과 행동하는 믿음을 허락해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성령 충만함의 은혜로 그렇게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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